[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바다경찰2’ 이범수와 이태환이 A급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해 잠복근무에 돌입한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방송 말미 공개된 A급 지명수배자 검거 작전은 큰 충격을 몰고 왔다. 신임 경찰 4인방의 근무지인 노화도에 A급 지명수배자가 입도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
이에 이범수와 이태환이 담당 형사들을 도와 A급 지명수배자 검거 작전에 투입됐다. A급 지명수배자의 은거지로 예측되는 곳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 일촉즉발의 상황이 역대급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16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에서는 A급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해 본격적으로 잠복근무에 돌입하는 이범수, 이태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범수와 이태환은 주변 탐문 수사부터 시작했다. 이어 항구로 향했다. A급 지명수배자의 도주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한 것.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단서를 얻은 이들은, 어둠이 내리자 해양 경찰들과 함께 잠복근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잠복근무와는 사뭇 달랐던 실제 잠복근무.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 질문을 쏟아낸 이범수와 이태환은 이후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밥 대신 빵으로 끼니를 때우던 이들에게 특별한 임무가 주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은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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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