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5 09:4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금빛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유도 대표팀이 이번에는 간판스타 왕기춘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왕기춘은 15일 오전 -73kg 예선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09년 음주 구설수와 올 해 초 열린 월드 그랑프리에서 예선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안겨줬던 왕기춘은 9월 도쿄서 열린 세계선수권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아키모토에 지면서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왕기춘이 무난히 결승에 올라간다면 또 다시 아키모토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9월의 패배를 거울삼아 복수와 메달을 모두 노린다는 심산이다.
[사진=왕기춘 (C) 엑스포츠뉴스 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