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유하나가 홈트레이닝 일상을 전했다.
13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트 전 기도. 부디 홈트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동글이가 깨지 않도록 하소서. 홈트 중간에 숨이 차 동작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소서. 이 홈트로 오늘 먹은 것들이 다 땀으로 흘러나가게 하소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30까지 세는 홈트 티처의 카운트가 짧게 느껴지게 하소서. 동작을 따라하다가 휘청거리는 일 없이 잘 따라가게 하소서. 홈트가 끝나면 힙업과 복근이 생겨나게 하소서. 이 홈트가 아까워서라도 내일 적당히 먹게 하소서"라고 재치있게 덧붙이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짓고 있는 유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하나는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도헌 군을, 둘째 시헌 군을 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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