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온라인 수업 중인 설아·수아·시안을 돌보며 느끼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10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시 시작된 온라인스쿨.오늘도 하얗게 불태웠네요. 몸이 3개라도 모자란 날. 코로나 죽도록 미운 날. 이제 시작인데 벌써 지침. 누가 나 좀 살려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설아·수아·시안이 컴퓨터로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열심히 공부 중인 세 아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수진과 이동국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재시·재아 쌍둥이와 설아·수아 쌍둥이, 막내아들 시안까지 5남매를 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