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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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이신영, 男심+女심 훔쳤다…미친 비주얼로 극적 긴장감↑

기사입력 2020.12.10 17:56 / 기사수정 2020.12.10 17:5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낮과 밤’ 이신영이 극강의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지난 30일 첫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이신영이 예고 살인을 추적하는 경찰청 특수팀 경위 장지완 역으로 등장, 훈훈한 비주얼과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팀장 도정우(남궁민 분)의 말과 행동이라면 무한신뢰하는 해바라기로 눈길을 사로잡은바.

8일 방송된 ‘낮과 밤’ 4회에서 살인 예고장 타깃인 손민호(최진호 분)의 변호사 사무실로 잠입해 위장 수사를 펼쳤다. 흠잡을 데 없는 수트핏과 올빽 머리로 드러낸 잘생김은 보는 이들의 여심을 저격했다. 그러나 구수한 사투리는 캐릭터 설정값 작은 오류를 범해 쫄깃한 긴장감을 보여줬다.

긴장감은 오래가지 않아 변호사가 눈치를 채자 지완이 필사적으로 몸으로 막아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갑자기 “내 스타일인데?” , “용돈 필요하니” 등 변호사가 지완을 향한 성적 취향 멘트가 위장 수사의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벽에 밀치는 부분과 얼어붙은 지완의표정이 오버랩 되자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끌어당기게 했다.

이처럼 이신영의 저세상 남심 저격 비주얼은 순식간에 꿀잼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심(心)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또, ‘낮과 밤’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는 극 곳곳에 묻어나 빛나는 존재감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회가 거듭할수록 특수팀 일원들과 케미스트리는 진가를 더해주고 있어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

본인만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이신영이 앞으로 ‘낮과 밤’ 예고 살인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낮과 밤’은 매주 월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낮과 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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