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정희가 혼자 살면서 세졌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원래 겁보인데 점점 혼자 살면서 드세진다고 해야 하나, 세진 것 같다. 과감해지고 더 열심히 하려는 뭔가가 생겼다. 예전에는 '나 못해'하고 의지하고 기대려고 했는데 이제는 혼자 다 해야 하더라. 그런 것 때문에 열심히 사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62년생"이라고 답했다. 박원숙, 혜은이는 "이혜숙, 박준금, 김청과 동갑이구나. 청이는 어른 같은데 너는 아직 아기 같아"라며 동안에 놀라워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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