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11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의 맨체스터 시티전 골이 11월의 골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맨시티전에서 전반 5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의 다리 사이로 슈팅을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번 11월의 골 후보엔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지오바니 로 셀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득점이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 끝 손흥민의 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사우스햄튼전 골, 10월 번리전 골에 이어 3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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