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2.08 18:00 / 기사수정 2020.12.08 1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프리카TV BJ 철구가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 박미선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한 후,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철구는 지난 3일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홍록기 닮았다"는 한 시청자의 말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답했다. 이는 '고인 목독'이라는 비판으로 이어졌고, 철구는 "박지선 말한 것 아니다. 박미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철구의 아내 외질혜는 "어떻게든 뭐 하나 하려고 그러는데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며 "큰일났다고 하는데 괜찮다. 방송 정지되면 휴방하면 되고, 난 방송할 거니까 그 어그로 받으면 된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 황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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