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진원이 '싱어게인' 탈락 소감을 밝혔다.
7일 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연락을 받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언급된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진원은 "부끄럽지만 성대 결절이 너무 심하게 와서 안나오는 목소리 스테로이드까지 복용하며 노래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눈물 흘릴 정도로 아쉬웠고 힘든 시간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1차 미션에서 '고칠게' 부르는 모습이 나오기를 기대했지만 시간 관계상 편집이 됐다 하여 너무 아쉬웠다. 2차 미션에서는 너무 많은 걸 보여드리지 못 해 쑥스럽고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진원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눈물 흘릴 정도로 아쉬웠고 힘든 시간이다"라고 '싱어게인'을 회상하며 "성대 결절 꼭 극복해서 더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진원은 '싱어게인'에 21호 가수로 출연했다. 2라운드 미션에서 '달의 몰락'을 열창했지만 탈락했다.
이하 진원 글 전문
#싱어게인_jtbc #21호 #진원 #실검 #고칠게_싱어게인
출연 연락을 받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러다가 부끄럽지만 성대 결절이 너무 심하게 와서 안 나오는 목소리 스테로이드까지 복용하며 노래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눈물 흘릴 정도로 아쉬웠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1차 미션 슈가맨으로 나와 '고칠게' 부르는 모습이 나오기를 기대했지만 시간 관계상 편집이 됐다 하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2차 미션에서는 너무 많은 걸 보여드리지 못 해 쑥스럽고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데도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검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절 꼭 극복해서 더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진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