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딸 솔잎 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고기는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잎이 다섯살 생일을 축하합니다"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최고기는 딸 솔잎 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최고기는 솔잎 양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아이스크림에 초를 꽂으며 "솔잎이의 다섯 살을 축하한다. 내년에 여섯 살이 된다"고 흐뭇해했다.
또 솔잎 양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최고기는 소원을 빌어보라고 했다. 이어 "말하고 싶은거 없냐. 아빠 사랑해요 이런거 없냐"고 물었다.
이어 "아빠랑 이렇게 계속 놀고 싶냐"고 질문한 최고기는 "아빠도 솔잎이랑 이렇게 같이 먹으니까 좋다"면서 다정한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거나 얼굴을 쓰다듬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엿보였다.
또 최고기는 솔잎 양의 아기 때 영상을 따라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솔잎 양도 아파의 품에서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다.
누리꾼들 역시 솔잎 양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가수 겸 크리에이터 최고기는 최근 전 부인 유깻잎(유예린)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이혼했으며 슬하에는 5살 딸 솔잎 양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고기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