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의 훈훈한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 채팅방 '탁벤져스' 회원들은 지난 1일 쌀 320kg과 김, 참치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희망조약돌' 봉사단체를 통해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화성동탄노인복지관은 이번에 받은 기부물품을 노인복지관에서 지원받는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탁벤져스' 회원들은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힘들고 추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기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탁은 TV조선 ‘트롯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데뷔 15주년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탁벤져스'는 전국 응원 오픈 채팅방으로 '영탁의 가수에 길을 영원히 지킬 탁벤져스'라는 뜻으로 영탁을 응원하기위해 만든 소모임이다.
영탁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기부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영탁 팬클럽-영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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