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만 311억' 함연지, 다이아몬드 수저 ★ 1위…윤태영·최시원 2·3위 [종합](연중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연예계 대표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들의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의 주인공은 '오뚜기 회장 딸'로 유명한 함연지였다. 함연지의 아버지는 오뚜기 회장 겸 대표이사 함영준으로, 이미 여러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연지와 함께 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장녀인 함연지의 보유 주식은 31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함연지는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위는 배우 윤태영이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S사 부회장을 역임한 윤종용 씨로 윤종용이 재임한 12년 동안 매출이 5배 상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었다. '아이돌 1순위 재력가'로도 알려진 최시원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는 연 매출 천억 원을 넘기는 것은 물론, 유명 패션 기업의 CEO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대학교의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4위에는 배우 김태희의 이름이 올랐다. 김태희의 아버지는 지난 해 매출 150억원을 기록한 통운회사의 회장이다. 아버지는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5위는 차인표였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 인물인 차수웅 씨다. 차인표의 형 역시 대기업의 임원직을 거친 것으로 전해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 외에 6위는 이민정, 7위는 차관급 감사위원 아버지를 둔 왕지원, 8위는 대기업 계열사 사장 출신의 아버지를 둔 이이경, 9위는 금융가 집안의 이서진, 10위는 싸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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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