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김꽃님 작별인사…서경석 신부공개

- 11월 11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김꽃님, 김소원 개명 후 '그동안 감사'…작별

대학생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꽃님(29, 現 김소원)이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지난 2002년 MBC 예능프로그램 '애정만세'에 출연해 수많은 남자 스타들의 구애를 받았던 김꽃님이 팬 카페에 작별의 글을 남겼다.

지난 10일 자신의 팬 카페인 '꽃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내가 뭐 잘한 것도 없는데 관심을 가져줬던 분들 참 고맙다"라며 인사를 건넨 김꽃님은 "언제 어디서라도 인연이 닿으면 만나게 되겠지요"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며, 그 꿈을 닮아가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꽃님은 '애정만세'에 출연해 당시 남성 톱스타들의 연이은 구애를 받으며 화제가 됐지만, 일반인인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김소원으로 개명했다.

한편, 김꽃님의 팬 카페에는 지난 10일 남긴 마지막 인사글과 2002년 쓴 인사글을 제외하고 모든 글과 사진을 삭제된 상태이다.

▶ 서경석, 어린 신부와 웨딩사진 공개…'13살 차이'

개그맨 서경석이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 서경석이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는 미술공부를 마치고 회사에서 수습을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 이윤석이 주례는 이경규가 맡으며, 축가는 연예인 축구단 동료와 군 시절 같은 내무반 생활을 했던 후임들이 부른다고 알려졌다.
 
특히 서경석이 결혼하는 63빌딩은 2008년 이윤석이 결혼했던 장소와 같아 남다른 우정도 함께 과시한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 직후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정종철, '25kg' 감량 성공…'짐승돌 안 부럽네'

2AM 조권이 2AM과 2PM의 몸짱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초콜릿 녹화 끝나고 운동 왔어요~ 미친 듯이 운동~~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 사진에는 2AM 동료와, 2PM의 택연, 찬성 외에도 개그맨 정종철과 조수원, SG워너비 김용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부쩍 날씬해진 정종철의 근육질 몸매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눈치다.
 
누리꾼들은 "화이팅입니다", "함께 운동하고 싶다", "정종철씨 대단해요"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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