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데뷔 5년차에 빛을 본 보석 같은 아이돌”이라며 빅톤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전했다.
빅톤은 Mnet ‘프로듀스X101’ 출연 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이그룹이다.
블립에 따르면 멤버 한승우와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 출연한 후 빅톤의 완전체 앨범 초동 판매량은 출연 전 대비 6.8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앨범 판매량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 6월에 발매된 ‘Mayday(메이데이)’는 발매 4일만에 1천만 뷰를 달성하며, 자체 최단 기록과 최고 기록을 단번에 뛰어 넘었다.
뿐만 아니라 ‘Mayday’는 현재 누적 조회수 2천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 역시 ‘프로듀스X101’ 출연 전 완전체 활동인 ‘오월애’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비교했을 때 약 6배 높은 기록이다.
실제 빅톤의 팬덤인 ‘앨리스’는 “실력, 비주얼, 인성 다 되는 상승세 아이돌 그룹”, “데뷔 5년차에 라이징하는 보이그룹 신흥강자”라며 적극적으로 블립 오픈 요청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통해 ‘블립’은 빅톤을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SF9,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33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빅톤 팬덤 역시 이번 오픈을 통해 빅톤의 스케줄, 뉴스, 트위터 및 각종 데이터와 설문 결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토픽, 컬렉션 등을 통해 팬덤 ‘앨리스’의 더욱 즐거워진 팬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6월 정식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앱 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로, 최근 트위터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 10년 역사를 정리한 ‘#KpopTwitter 2020 월드 맵’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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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