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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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김선호, MBC '가요대제전' MC 확정…열일 행보 ing

기사입력 2020.12.03 15:01 / 기사수정 2020.12.03 15: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MBC ‘가요대제전’ MC 자리를 꿰찼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선호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맡는다. 

‘가요대제전’은 올 한해 활약한 가수들을 한자리에 총망라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말 시상식이다. 김선호는 첫 MC에 도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12년 차 배우다.

연극 ’옥탑방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거미 여인의 키스’ 등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으로 안방에 발을 들여 '최강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MBC '투깝스'로 2017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며 연기와 예능까지 전천후 활약 중이다. 첫 진행자로 나선 ‘가요대제전’에서 보여줄 진행 실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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