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배우들이 다정한 한 때를 포착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정다빈(백호랑 역), 노종현(도우재), 양혜지(지소현), 연우(강재이), 최병찬(김유신) 등 주역들이 한 데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듯 청량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함께 웃음 짓게 한다.
특히 극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는 리얼한 친분 케미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연고 학생들이 놀러 나온 것 같이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비주얼 조합이 절로 안구정화를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예고 없이 기습 공개된 이번 화보에 뜨거운 반응이 속출하고 있는 터, 현실 친구들을 보는 것처럼 친근감 넘치는 콘셉트가 팬들에게 더 없는 충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1일 방송에서는 다시 방송부장과 방송부원의 관계가 된 고은택(황민현 분)과 백호랑(정다빈)이 서로의 결핍된 내면을 위로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한편, 방송부 차장 지소현(양혜지)이 백호랑과 절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익명의 저격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다음 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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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