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이든(EDEN)이 이별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이든은 30일 월간 프로젝트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 시즌 2’의 여섯 번째 음원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29일 오후 이든은 프리뷰 티저 영상을 오픈함과 동시에 새 음원의 곡명 ‘파라노이드(Paranoid)’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발매 정보가 적힌 공중전화 화면이 깜빡이다 사라져 눈길을 끌었다.
‘편집증’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단어 ‘파라노이드’는 이별을 통보받은 후 그녀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이별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망상에 빠지지만, 그 추억을 돌이킬 수 없다는 절망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리즈(LEEZ)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곡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든 스타더스트’는 가수 겸 프로듀서 이든이 매달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곡을 공개하는 월간 프로젝트로, 올해 ‘시즌 2’를 시작한 뒤 어느덧 여섯 번째 음원을 공개하게 됐다.
한편 이든과 리즈가 함께한 ‘파라노이드’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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