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ELYON)’이 28일 오후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10일(목)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엘리온’이 마지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27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사냥터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PVP 전장 등 핵심 콘텐츠의 최신 버전을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테스트에 참여해 33레벨을 달성하면 그랜드 오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동형 윙슈트A와 루미너스 아이템을, 35레벨 달성 시 화염마 탈것을 지급한다.
또한 필드 사냥, 던전 등을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그랜드 오픈에서 개봉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에는 전설 등급 장비를 포함한 유용한 아이템이 담겨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최고급 그래픽 카드(Geforce RTX 3080)와 문화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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