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27 11: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테너 윤서준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제작하는 아트-팝 오페라 ‘안드로메다’ 갈라콘서트에 출연한다.
아트-팝 오페라 ‘안드로메다’ 갈라콘서트는 2021년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의 프리뷰 공연으로,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눈’ 등 아트팝 가곡을 개척한 작곡가 김효근이 스토리 구성과 작곡을 맡았고,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여러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민정 연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안드로메다’는 음악이 사라지고 이성과 논리만 남은 어느 문명의 멸망을 막기 위해 음악과 사랑을 찾아 예술과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테너 윤서준은 극 중 안드로메다 행성의 황태자이며, 최후의 날을 저지할 ‘음악’을 찾아 지구로 파견된 주연 한미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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