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출연해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세영은 '못생겼다'는 댓글 때문에 12월 성형 수술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쟤 부모는 어떻게 생겼길래 저런 딸을 낳았냐'라는 소리까지 들은 이세영은 "일반적으로는 안 들어도 되는 소린데 희극인으로서 재밌는 분장을 하다보니 자격지심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개성이 없어져서 성형 수술을 추천하지 않는다"며 이세영의 쌍꺼풀 수술을 반대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미용학적으로 이상적인 비율을 맞추다 보니까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쌍꺼풀 수술을 해도 욕을 먹어도 욕을 먹는다면 또 상처받는다. 그러다 보면 또 다른 곳도 하고 싶어질 거고 중독이 돼서 성형 부작용으로 심각한 경우도 많다"고 이세영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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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