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K21의 세 번째 시즌 ‘시즌 오브 기빙’이 열렸다.
26일 2K는 자사의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 NBA® 2K21에서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MyTEAM 모드의 세 번째 시즌 ‘시즌 오브 기빙’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시즌 오브 기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MyTEAM 시즌 3에는 신규 선수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챌린지, 보상 등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번 시즌 동안 45레벨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40레벨 도달 시 보상으로 갤럭시 오팔 드웨인 웨이드(Dwayne Wade) 카드를, 41레벨부터 45레벨까지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트리플 스렛과 5대5 스포트라이츠 챌린지에서는 과거 NBA 스타를 비롯해 현역 NBA 스타들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샤크(Shaq) 시그니처 챌린지'에서는 2000년 웨스턴 컨퍼런스 파이널의 LA 레이커스 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를 재현해볼 수 있으며, 보상으로 샤킬 오닐의 영감을 받은 HOF 배지와 다이아몬드 배지를 얻을 수 있다.
‘시즌 오브 기빙 팩’에는 핑크 다이아몬드 대표 선수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모두 모으면 갤럭시 오팔 윌트 체임벌린(Wilt Chamberlain)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특정 이벤트 및 챌린지를 완수하면 갤럭시 오팔 베론 데이비스(Baron Davis)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MyTEAM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와 12월 22일 NBA 시즌이 시작되기 전 12일간 12데이즈 오브 기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세대 버전의 NBA 2K21에서 저장한 MyTEAM의 진행 내용은 듀얼 액세스를 통해 동일한 콘솔 제품군의 차세대 버전으로 이전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 대한 정보는 NBA 2K 개발 팀이 작성한 코트사이드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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