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19:53 / 기사수정 2010.11.09 19:5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스타K 시즌2' 최종 우승자 허각이 9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서 가수 선배 아이유와 '잔소리'를 부른다.
허각은 슈퍼스타K 시즌2의 준우승자인 존박과 함께 강심장에 출연한다.
이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허각은 "많은 남자 스타분들이 아이유 선배님과 듀엣하기를 바란다고 들었다"며 "아이유 선배님과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유는 허각의 듀엣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2AM 임슬옹과 불러 큰 화제를 모았던 '잔소리'를 허각과 같이 열창했다. 허각과 아이유는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고 전해졌다.
아이유는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과도 '잔소리'를 부른 적이 있어, 슈퍼스타K의 역대 우승자들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
허각은 아이유와의 듀엣곡 외에도 솔로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윤종신이 "제 점수는요"라는 대사를 더해 큰 웃음을 던져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는 허각, 존박, 윤종신 외에 아이유, 토니안, 이유리, 카라의 박규리, 강지영, 윤유선, 정석원, 양세형, 정성호, 안진경 등이 출연한다.
허각과 아이유의 '잔소리' 깜짝 듀엣 무대는 9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아이유(좌), 허각(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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