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양준혁이 19살 차이 나는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야구 기록 제조기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그리고 모태 야빠 박성광이 출연했다.
양준혁은 고척돔에서 결혼식 생중계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연기됐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예비 신부에 대해 "텐션이 굉장히 높다. 뭐만 하면 찾는다"라며 예비 신부의 드레스를 고를 때 최선을 다 해서 한 리액션을 재연했다.
예비 신부를 '또랭이'라고 부른다는 양준혁은 "돌+I를 귀엽게 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부와 19살 차이가 나는 양준혁은 "88학번인데 88년생을 만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