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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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설운도, 풍금 무대에 아쉬움 표현 '탈락 위기' (트롯신2)

기사입력 2020.11.25 21:4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풍금이 탈락 위기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김연자, 설운도가 풍금 무대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장윤정 팀 풍금이 무대에 올랐다. 장윤정이 "팀 미션 65점이다. 죽기 살기로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하자 풍금은 "점수를 생각하면 준비한 대로 못 할 것 같아서 다 내려놓고 아무 생각 없이 불러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풍금은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선보였다. 김연자는 "오늘 무대를 잘했는데, 목소리에 변화를 좀 줬으면 좋겠다. 예쁜 목소리로만 해서 아쉬웠다"라고 밝혔다. 설운도는 "트로트의 매력은 꺾기인데 오늘은 좀 자제한 것 같다. 이 노래는 꺾기가 부족하면 노래가 부족하게 들릴 수 있다. 그래도 목소리는 정말 예쁘다"라고 했다.

11위부터 무조건 탈락하는 상황. 풍금은 랜선 심사위원들에게 68%의 선택을 받았고, 합산 점수 133점이었다. 풍금은 10위였지만, 남은 참가자들이 있어 탈락 위기에 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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