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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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 오지호X이필모X임형준, 베테랑 연기자 총출동…강렬 느와르

기사입력 2020.11.24 13:59 / 기사수정 2020.11.24 13:5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에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중견 연기파 배우들이 깜짝 등장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먼저, 지난 8월 통쾌한 한국형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사한 '태백권'에 이어 배우 오지호가 최상훈 감독과 다시 만나 의문의 김신부 역을 맡았다. 김신부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건 의뢰를 받아 용루각에게 지령을 내리는 핵심 인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어, 맛깔나고 찰진 연기로 매 작품마다 신 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배우 임형준이 법이 심판하지 못한 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판사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필모가 '용루각:비정도시' 엔딩 쿠키 영상 속 강렬한 등장을 알린 가운데, 후속작 미스터리 스릴러를 담은 '용루각2:신들의 밤'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올겨울 가장 뜨거운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속닥속닥', '태백권' 등 자신만의 색깔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최상훈 감독의 차기작이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와 재미를 겸비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이번 작품은 배우 지일주부터 박정화, 장의수, 배홍석 등 충무로 신예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빈틈없는 호연과 케미스트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차가운 비정도시 속 정의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의 예측불가한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러닝타임 내내 압도적인 몰입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12월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 그노스 & 꿀잼컴퍼니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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