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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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제외' 알리, e스포츠 시상식에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20.11.22 13:29 / 기사수정 2020.11.22 13:2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델레 알리가 축구선수 대신 다른 직업을 가지려는 걸까.

델레 알리는 22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출장 명단에 빠졌다. 이번주 토트넘의 훈련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알리는 아르헨티나에 대표팀 경기를 다녀 온 지오반니 로 셀소에게 밀렸다.

그런 와중에 알리는 색다른 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열린 전세계 게이머들을 위한 시상식 Esports 어워즈 2020에 알리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알리는 시상자로 참석해 2020년 최고의 게임 중계 캐스터 부문을 시상했다.

알리는 현재 영국 내에서 게임문화를 선도하는 엑셀 스포츠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며 개인 방송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알리는 현재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수단 구성 계획에서 제외되며 경기 출장이 뜸해졌고 PSG 등 여러 클럽들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sports Awards 2020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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