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15:5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하이원이 경희대에 대승을 거두고 전국 선수권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8일 오후 목동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하이원은 김은준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경희대에 6-1로 대승을 거뒀다.
1피리어드에만 3골을 넣은 하이원은 2피리어드에도 시작 14초만에 권태안이 골을 넣는 등 대학팀을 맞아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였다.
하이원은 종료 17초를 남기고 김은준이 팀의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첫 승을 거둔 하이원은 오는 11일 연세대와 2차전을 가지고, 안양 한라는 9일 한양대와, 1패를 당한 경희대는 연세대와 2차전을 가진다.
[사진=김은준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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