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디젤 크루가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으며 승리했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4차 미션 '음원 배틀'이 이어졌다. 디젤, 허성현, 언이 한 크루를 결성하게 되었다.
중간 점검 때 디젤 크루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자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는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최자는 "준비 많이 한 거야? 얘네 아직 열심히 안 했네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라고 조언했다.
개코는 "연습 많이 하긴 해야겠다. 본인 랩도 제대로 숙지가 안 돼 있는 상태고 동작을 맞춘 것도 좀 유치하다"며 "너무 실망스러워서 앞이 깜깜하다"고 우려를 표현했다.
중간 점검에서 혹평을 얻었지만 본무대에 오른 디젤 크루는 멜로디가 적절히 어우러진 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코는 "사랑스럽다. 이 팀이 처음에는 퍼포먼스가 약했는데 이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다.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디젤 크루는 차메인 크루를 꺾고 우승했다. 브루노 챔프맨과 차메인은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