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김주현, 권상우에 "법정에 있을 때 섹시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김주현이 서로를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6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의 최후변론에 감동받은 이유경(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정시 사건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강상현(하경), 최재필(정희민), 임수철(윤주빈)은 진범 이철규(권동호)의 자백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세 사람과 박태용, 이유경, 박삼수(배성우), 황민경(안시하)은 축배를 들었다.

회식 후 박태용은 이유경에게 "오해하지 말고 들어라.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 오늘 최후변론 멋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유경은 "변호사님은 법정에 있을 때 제일 섹시하다"라고 했고, 박태용은 "이 기자님은 취재하고 기사 쓸 때 진짜 멋있다. 노트북 화면보다 더 빛난다"라고 서로 칭찬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