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연, '놀토' 고정 합류부터 12월 솔로 컴백…'만능 퀸' 활약(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태연이 오는 12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태연의 12월 솔로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태연이 12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태연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컴백은 태연이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해피(Happy)'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태연은 그동안 개인 앨범 외에도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내일은 고백할게', 일본 2집 미니 앨범 '#걸스스피크아웃(GirlsSpkOut)'을 발매했고 크러쉬 신곡 '놓아줘' 및 이승철 35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곡 '마이 러브(My Love)' 듀엣으로 참여했다. 

가요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믿듣탱'의 존재감을 드러내온 가운데, 태연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고정 출연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놀토'에서 혜리의 후임으로 태연이 합류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상황. '놀토'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연 도레미 새 멤버"라며 사진을 올리고 태연의 합류를 반겨 많은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태연은 본업인 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동시에 '놀토' 고정 멤버로 합류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진다. 

꾸준한 음악 활동부터 예능에서의 활약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빛내는 태연의 열일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과연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믿고 듣는' 태연이 또 어떤 음악적 색깔을 드러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놀토' 공식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