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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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X'밀리의 서재', '이럴땐 이런책'으로

기사입력 2020.11.19 09: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DJ로 활약 중인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함께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매일 오후 8시부터 MBC FM4U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가 개편을 맞아 ‘인스타 깜짝 라방(라이브방송)’, ‘리더 강림’ 등 새롭고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매주 목요일에는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는 코너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함께 책과 독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 ‘이럴 땐 이런 책’이 바로 그것이다.

‘밀리의 서재’와 함께하는 코너 ‘이럴 땐 이런 책’은 일단 ‘라디오와 책의 제대로 된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치기 쉬운 목요일 저녁, 일과를 마치고 ‘꿈꾸라’를 듣는 청취자들에게 편안하게 독서의 매력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SNS, 생방송 문자창을 통해 이뤄지던 소통 시스템을 과감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꿈꾸라’의 기존 청취자들을 포함하여 ‘밀리의 서재’ 이용자들도 손쉽게 사연을 남기고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 플랫폼에도 ‘꿈꾸라’ 소통 창구를 만들어 놓았다.

이에 ‘밀리의 서재’측은 ‘위로, 공감, 힐링,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어 왔던 섹션이 ‘이럴 땐 이런 책’이었던 만큼, ‘꿈꾸라’와의 콜라보로 청취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더해 대표적인 공감과 힐링의 시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정 상황이나 주제에 맞춰 솔루션 책을 제안하는 ‘이럴 땐’, 인생의 순간에 남아있는 책을 사연과 함께 소개하는 ‘이런 책’ 참여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나 밀래의 서재 공식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한정판 스니커즈, 밀리의 서재 구독권 등을 선물한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도 들을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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