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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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Mad' 숨듣명 소식에 분노 "왜 숨어서 듣냐"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0.11.18 23:51 / 기사수정 2020.11.18 23:5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바다가 자신의 곡을 숨어서 듣는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박미선, 가수 바다, 헨리, '문명특급' 재재와 함께하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SBS의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의 진행자이자 보도본부 소속인 재재는 "SBS 사장님이 출연을 흔쾌히 허락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기코너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에 대해 "대표적으로 'Mad'가 있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바다는 "왜 숨어서 듣냐"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재재는 "부정적인 게 아니다. 어쩔 수 없이 들을 수밖에 없는 노래다"라며 "코너가 인기를 얻어서 방송 정규 편성도 됐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연반인' 별명에 대해 "저에 대해 연예인처럼 알아보시고 스케줄도 다니지만 봉급은 일반 직장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연반인이 또 있다. 연예인인데 일반인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 엄경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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