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이 타구에 맞았다.
플렉센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회 말 1사 2루에서 박석민 타구에 맞았다.
플렉센은 그 뒤 두산 수비가 병살 플레이를 완성해 실점 없이 해당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부상 우려가 있어 두산 벤치에서 즉각 몸 상태를 점검했다.
두산 관계자는 "플렉센이 우측 무릎 타박 뒤 왼쪽 팔뚝 타박상을 입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고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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