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지수의 영화 '특수요원'(감독 신재명) 스틸컷이 공개됐다.
'특수요원'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이었던 원철(이재윤)이 북한에서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하는 작전에 가담한 VIP를 제거하기 위한 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특수요원’에 출연한 배우 최지수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또 한 번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주인공 원철의 하나뿐인 딸이자 어린 나이에 부모와 이별할 수밖에 없는 아픈 사연을 지닌 박아름 역을 맡아 열연한 최지수는 공개된 스틸컷 속 반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원철을 마주한 채 흔들리는 눈빛으로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 ‘농부사관학교2’,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 등에 출연한 최지수는 신인이지만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매 작품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웹드라마 ‘리플레이’, ‘삼백살 20학번’ 등 연이어 작품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특수요원’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게 된 최지수는 “특수요원 아름이를 만나고 아름이의 아픔을 공감하게 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시면서 눈은 즐겁고 마음은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즐거운 추억이 된 소중한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수요원’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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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