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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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X이특, 프로 먹방러 변신…죽이 척척 (동네투톱)

기사입력 2020.11.14 15:1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팽현숙과 이특이 MC로 나서는 ‘동네투톱’이 프로 먹방러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팽현숙은 음식을 느끼며 자동 감탄하면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젖히고, 이특은 보조개가 만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오는 21일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첫 방송되는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이하 '동네투톱')는 14일 두 MC의 ‘침샘폭발’ 티저를 공개했다.

SM C&C STUDIO A가 제작하는 ‘동네투톱’은 ‘20세기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그 지역의 양대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노포 맛집 두 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맛 리뷰를 넘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가 가진 힘과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동네투톱’의 MC 팽현숙, 이특이 전국의 숨은 노포를 찾아다니며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나와 전국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팽현숙은 전통시장을 걸으며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향기에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이특은 “먹는 것이 남는 것이다”라며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깍두기까지 올려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동네에서 인정받은 노포 맛집들의 향연에 팽현숙, 이특 이 두 MC의 행복한 비명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은 프로 먹방러로 변신해 한 가게에서 음식 맛을 본 뒤 ‘궁극의 맛’을 경험한듯한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줘 침샘을 폭발하게 만든다. 팽현숙은 음식을 맛본 뒤 자연스럽게 고개를 쳐들며 맛을 만끽했고, 이특은 전매특허 보조개가 만발하며 군침을 삼키게 했다.


세월의 풍파를 견딘 노포 맛집을 방문한 팽현숙과 이특의 생생한 먹방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동네투톱’에서 공개된다.

‘동네투톱’의 본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며,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틴즈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M C&C STUDIO A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동네투톱 티저 캡처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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