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개막 이벤트 다채

[엑스포츠뉴스 =장강훈 기자] 올 시즌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던 삼성라이온즈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개막 3연전부터 펼쳐진다. 

삼성은 6일부터 시작되는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개막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전 관중에게 2006 한국시리즈 우승모자를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New 잔디 New 펜스 첫 홈런 안타 득점 선수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1명씩을 추첨해 2008년도 전지훈련 초청권을 증정한다.

삼성의 이벤트는 3연전 내내 실시된다. 7일은 입장관중 전원에게 ‘최강삼성’ 문구가 새겨진 타올을 증정하고, 경기가 끝난 후 2명을 추첨해 기아 자동차의 ‘모닝’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3연전의 대미를 장식할 8일은 ‘제 7회 대구백화점의 시도민 무료초청의 날’로 지정,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무료로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 중 12명은 대구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삼성라이온즈(社長金應龍)는 4월 6일부터 펼쳐지는 두산과의 개막 3연전 전경기의 매진과 프로야구의 전체 부흥을 목표로 최고의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개막 3연전동안 실시한다.

이외에도 3연전 내내 삼성라이온즈의 전지훈련지인 괌 관광청의 후원아래 미스 괌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와 하파데이 괌 민속 공연단의 야구장 내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첫 홈런 공을 잡는 팬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최고급 괌 여행권(하얏트리젠시 괌 호텔 후원)이 주어진다.

또 삼성은 개막 3연전 내내 'First Homerun Catch 이벤트'를 마련해 첫 홈런볼을 잡는 팬에게 괌 최고급 여행권을 증정한다.

<삼성라이온즈의 개막 3연전 이벤트>

4월 6일 (금) - 시구 : 김범일 대구시장
* 이벤트
- 첫 홈런, 안타, 득점 선수 맞히기 이벤트 (2008년 전지훈련 초청권 증정)
- 입장관중 전원에게 2006 한국시리즈 우승 모자 증정

4월 7일 (토) - 시구 : 탤런트 오승은
* 이벤트
- 특별 경품으로 승용차 2대를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증정
- 입장관중 전원에게 최강삼성 타올 증정

 4월 8일 (일) - 시구 : 구정모 대구백화점 사장
* 이벤트
- 제7회 대구백화점 시도민 무료초청의 날
- 입장관중 전원 무료 입장 및 추첨을 통해 대구백화점 상품권 증정
- 애국가 및 시타 뮤지컬 배우 박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