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10살 연상' ♥김영희에 빼빼로 주며 "38세 이상 당뇨병 조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신랑 윤승열에게 받은 빼빼로를 자랑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동안 집에도 못 오고 일하고 들어왔는데...진짜 빵터졌다. 빼빼로 데이를 챙기는 젊디 젊은 승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쪽지 뒷면..휴...주말에 오면 면담 좀 하자 다른 것보다 하시면이 젤 기분 상함"이라고 덧붙이며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승열에게 받은 하트 모양의 빼빼로 탑과 메모가 담겨있다. 윤승열은 메모에 '희야~ 빼빼로 같이 달달하고 맛나게 사랑하자'라고 달달함을 전하면서도 '주의) 38세 이상은 맛있다고 과하게 식사하시면 안됨. 부작용: 치아(충치), 당뇨병 조심!!!'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