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프러포즈 할 것" 이상민, 깜짝 고백…강호동 "설렌다" ('아이콘택트')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아이콘택트' 이상민이 깜짝 놀랄 목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복싱 세계 챔피언 최현미와 코로나19 완치자 카몰리딘이 눈 맞춤 신청자로 등장했다.

이날 눈맞춤에 앞서 MC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호동은 "'아이콘택트'도 기네스북에 올리자"라며 ''가장 눈동자가 많이 나오는 방송' 어떠냐. 28,234명과 눈맞춤을 하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한명씩 목표가 생겼다"며 "하하는 부모님과 사랑이 듬뿍 담긴 각본 없는 눈 맞춤, 강호동은 아이콘택트, 나는 '아이콘택트'를 통해 프러포즈하는 것"이라고 발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하하는 "마지막 프러포즈"라며 깨알같이 이상민을 공격했지만, 강호동은 "상상만 해도 설렌다. 상상은 현실이 된다"며 이상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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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