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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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X고은아 삼남매, 유기견 보호소 봉사+기부…선한 영향력 ('방가네') [종합]

기사입력 2020.11.11 18:53 / 기사수정 2020.11.11 18:5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미르, 고은아, 방효선 삼 남매가 유기견 봉사활동에 나섰다.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아가들의 겨울준비를 도와주고 왔어요!!!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방가네 삼 남매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후원 물품을 옮기며 등장했다. 보호소 소장은 1,000kg에 달하는 사료, 비타민, 애견용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에 "이렇게 받아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미르는 "점점 팔에 감각이 없어진다"면서도 열심히 사료를 옮겼다. 그런 미르 옆에서 고은아는 춤을 추며 응원했고, 가득 쌓인 후원 용품에 "부자다"라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호소 내부에 들어가서도 방가네 삼 남매는 청소를 하고, 유기견을 목욕시키는 등 봉사활동에 열중했다. 유기견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사료는 물론 간식을 챙기고는 마무리 청소까지 잊지 않았다.

방가네 삼 남매는 "여러분이 주신 사랑으로 이렇게 기부를 했다.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저희가 사료도 직접 구입했다. 다 방아지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방가네 삼 남매는 해당 영상에 대해 "오늘 영상은 얼마 전에 다녀온 유기견 봉사활동 영상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지기위해서 하는 봉사가 아니지만 많은 분들께서 이 영상을 보시고 선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보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방가네도 앞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방문하며 좋은 일을 더 많이 해보려 합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방아지분들을 만날수있는 날들이 오면 꼭 다 같이 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방가네' 유튜브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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