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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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스케이터' 등장…전 세계 네티즌 폭소 [영상]
'멍청한 골키퍼'에 이어 '멍청한 스케이터'가 등장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됐다.
지난달 27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속의 스케이터는 콜롬비아 국가대표인 알렉스 쿠야반테(Alex Cujabante)로 알려졌다.
지난달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0 세계 롤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쿠야반테는 남자 주니어 20,000m 결승에서 골인선을 앞두고 단독 1위로 질주한다.
골인선을 앞두고 자신의 우승을 예감한 듯 허리를 펴고 두손을든채 환호를 한다. 자신의 가슴을 자신있게 두드리며 우승을 확신한 것.
하지만 마지막 코너를 나오면서부터 무섭게 스퍼트를 올린 한국의 이상철(대구 경신고)은 1998년 나가도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이 중국의 리지아준을 극적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던 장면을 재현했다.
쿠야반테가 우승예감 세레머니를 하는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스퍼트를 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
이상철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한국 인라인 스케이트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한편, 쿠야반테는 레이스가 끝난 후 비디오 판독에서 임패딩(상대 선수를 밀치는 행위) 실격처리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 신승훈, 박소현과 스캔들? "알아서 잘 할게요"
'발라드 황제' 신승훈과 방송인 박소현이 방송 중 미묘한 감정을 나타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는 신승훈과 절친한 후배 박소현이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박소현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신승훈 "박소현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시절 워낙 인기가 많았다"며 "박소현에게 관심을 표하는 남자들을 내가 중간에서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오랜 시간 진행했던 라디오를 그만둘 때 많이 서운해 울었다. 그 때 오빠가 나를 집으로 초대해줬다"며 "'오빠가 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직 미혼인 두 사람을 위해 MC들이 박소현에게 "신승훈이 남자로 보인 적 있냐?"는 질문을 던지며 두 사람을 엮어갔다. 이에 잠시 망설이던 박소현은 수줍어하며 "라디오 부스에 단둘이 있는데 신승훈이 라이브를 들려줬었다. 그때 남자로 느껴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소현의 긍정적인 대답에 MC김승우는 "어느 날 갑자기 신승훈이 남자로 다가가면 어떻게 하겠냐?"며 묻자 박소현은 말을 아꼈다. 이에 신승훈은 "싫어?"라고 박소현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추궁에 박소현이 "사귈 의향 있다"라고 말하자 MC들은 "드디어 신승훈이 20년 만에 스캔들이 생기는 거냐"며 축하했다.
한편, 신승훈은 출연진의 계속되는 추궁에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며 재치있게 마무리해 두 사람은 묘한 감정만을 남기게 됐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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