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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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그쇼 '난생처음' 메인 MC 발탁

기사입력 2010.11.03 11:13 / 기사수정 2010.11.03 11:1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정형돈이 길, 호란과 함께 개그쇼 '난생처음'의 MC로 발탁됐다.

정형돈은 MBC는 가을 개편으로 종영되는 '꿀단지'의 후속작으로 개그쇼 '난생처음'을 방송한다. '난생처음'은 "난생처음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담은 제목으로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개그쇼를 보이겠다는 선사한다.


최근 '미친 존재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형돈과 리쌍의 길,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MC로 나선다. 특히 호란은 방송에서 쌓아둔 지적인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뉴스 앵커로 나서 정보와 코미디를 가미한 새로운 뉴스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회 초대되는 게스트, MBC 공채 개그맨들이 함께 콩트와 토크 등 코너를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의 게스트로는 신인그룹 레이를 결성해 활동 중인 김종서가 나선다. 김종서는 좋아하는 걸그룹에 대해 "요즘 자꾸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눈에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쇼 '난생처음'은 3일 밤 12시3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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