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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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보아·엑소까지…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 축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 [V라이브]

기사입력 2020.11.06 17: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동료 가수들이 슈퍼주니어의 15주년을 축하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후 5시 V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초대” : 미리 “우리(E.L.F.)에게” 보여줄게'라는 제목의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를 향한 회사 식구들과 동료 가수들의 축하메시지가 깜짝 공개됐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한지 엊그제 같은데 15년 축하한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언제나 변함없이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해준 멤버들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엘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성수 공동 대표이사 또한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가 입사해서 첫 번째 워크샵을 갔을 때 연습생 신분이었던 슈퍼주니어도 함께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께서 올해 데뷔할 그룹의 이름은 슈퍼주니어라고 발표하셨던 게 기억이 난다. SM의 직원으로서 엘프로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매니저 출신 탁영준 대표이사는 "슈퍼주니어와는 15년이 넘는 인연이다. 즐거운 일들, 슬픈 일들 겪으면서 친형제처럼 지낸 팀인데,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롱런하는 팀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강호동, 이수근, 보아, 강타, god 박준형, 바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긴조, 소녀시대 효연, 엑소 백현, 여자친구, 세븐틴, NCT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특은 "이런 거 하지 말자 그랬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3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내일(7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에서 온라인 팬미팅 ‘Beyond LIVE - SUPER JUNIOR 15th Anniversary Special Event – 초대(Invitation)’를 전 세계 유료 생중계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슈퍼주니어 V라이브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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