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레드벨벳 아이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다.
5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멤버들의 시즌 그리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화이트 드레스를 맞춰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아이린도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달 15년차 에디터의 폭로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한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것. 이후 갑질 주인공으로 아이린이 지목됐고,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SM 측은 공식 사과했다.
아이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남겼다.
논란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상황. 레드벨벳 유튜브 채널에 아이린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