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08: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식신' 정준하의 명성에 도전한다.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시즌2' 관계자는 "신봉선이 11월 다시 시작하는 '식신원정대 시즌2'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아직 다른 MC는 미정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공중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온 신봉선이 차세대 여성 예능MC로서의 가능성을 '식신원정대 시즌2'를 통해 가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신원정대 시즌2'는 맛집 탐험에만 국한됐던 시즌1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국 여행 정보와 음식 문화 탐방이 결합된 로드 버라이어티로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08년 1월 첫방송을 시작했던 '식신원정대 시즌1'은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먹어보고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식신'으로 불렸던 정준하를 중심으로 이수근, 김신영, 현영이 MC로 활약한바 있다.
[사진=신봉선 (C)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