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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서비스 2주년 맞아 대규모 페스티벌…‘심쿵했냥’ 아바타 지급

기사입력 2020.11.04 15:0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연다.

4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2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꾸미기 아이템인 아바타를 비롯해 2주년 기념 굿즈, 벽지, 머리띠 등 4주 동안 매일매일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주년 페스티벌은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로스트아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해 준 로스트아크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인 만큼, 참여만 해도 각종 게임 내 아이템과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굿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3월 진행한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실재 게임 속 아바타와 탈 것 아이템으로 구현되어 선물로 지급된다. 당시 스마일게이트 RPG는 수상작 들을 향후 실재 게임에 반영하겠다 약속한 바 있으며 독특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다. 대상 수상작은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그리고 2주년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모든 이용자에게 ‘2주년 기념 머리띠’와, ‘2주년 기념 벽지’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2주년을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 통해 ‘모코코 머리띠’와 각종 게임 내 아이템 보상이 2배로 지급된다. 같은 기간 게임 내 이벤트로 ‘아크라시아 대축제’가 진행되며 각 대륙의 항구에서 ‘2주년 기념 행복의 주화’와 ‘2주년 기념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공모전 비눗방울 탈 것’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주년 한정 아바타 ‘심쿵했냥’를 획득할 수 있는 ‘돌아온 도전 출근왕’ 출석 체크 이벤트와 100%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두근두근 추억의 뽑기판’도 오픈된다.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로스트아크 굿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2년 동안 성황리에 서비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두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는 팬 여러분”이라며 “약속드린 ‘With all RPG fans’를 마음에 새기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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