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S"…다이나믹듀오X비와이, 모두의 안녕을 바라며 'SOON'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가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모두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OON (Feat. 비와이(BewhY)'를 발표했다. 

신곡 'SOON'은 아메바컬쳐 1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댄 투 나우(THEN TO NOW)'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다. 지난 15년 동안 아메바컬쳐를 이끌어온 다이나믹 듀오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젝트와 신곡 'SOON'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곡은 모두 힘들고 지치는 시기 속에 있는 모두에게 곧 나아질 것이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했다. "밤이 오는 걸 막을 순 없어 / 빛은 언젠가는 새어 들어와 / 아픈 곳은 괜찮아질거야 / 반드시 새살은 피어나 / Get well soon / Get well soon" 등 모두 한 마음으로 믿음을 갖고 지금의 답답한 시기를 잘 이겨내보자는 노랫말이 공감을 자아낸다. 

또 이번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비와이와 다이나믹 듀오의 호흡도 인상적이다. 이들은 Mnet '쇼미더머니9'에서 같은 프로듀서 팀으로 출연하며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힙합씬에서 레전드 팀으로 꼽히는 이들의 조합이 신곡 'SOON'을 통해 또 한 번 빛을 발해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세 사람의 막강한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파트가 어우러지면서 'SOON'의 분위기를 한층 더 극대화시켰다. 

앞서 공개된 일문일답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서로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멋있는 척 하고 있는 모습 보는 게 재밌었다"는 이들의 비주얼 변신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다이나믹듀오X비와이 'SOON'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