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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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의 응원 "무리뉴, 토트넘 이끌고 우승했으면"

기사입력 2020.11.03 10:17 / 기사수정 2020.11.03 10:1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포체티노가 자신의 후임자 무리뉴를 응원했다.

마우리시노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3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감독으로 있었다. 그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하며 경질됐고 이후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했다.



포체티노는 현재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며 토트넘을 여전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과 함께 멋진 여정을 했다. 그러나 구단으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 정도 선수단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자신이 있었을 때 우승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포체티노는 실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했고 2018/19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빅이어를 들어 올릴 수 있었지만 우승에 실패했었다.


그는 이어서 "미래에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여전히 최고의 선수단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우승 트로피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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