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5회 방송에서 황태희(김남주 분)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퀸즈그룹 임원 한송이 상무(하유미 분)는 블라인드 방식의 공모전을 통해 새로 운영될 특별기획팀의 인원을 선발하려고 한다. 특별기획팀은 퇴직대상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부서로 구용식(박시후 분)이 팀장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태희는 지금 이 상황에서 자신이 갈 수 있는 곳은 퀸즈그룹 뿐이라고 생각해 공모전 준비에 돌입한다.
결국, 태희의 기획안이 최종 5인에 채택되면서 태희는 기획안에 이어 프레젠테이션까지 준비하게 된다.
뭔가 낌새를 눈치챈 한상무는 백여진(채정안 분)에게 어떻게든 태희의 기획안을 빼돌리라고 지시한다. 백여진은 태희의 재입사를 막기 위해 구용식의 방을 찾고 몰래 태희의 기획안을 손에 넣지만, 그 순간 구용식이 들어온다.
과연 태희가 한상무와 백여진의 방해를 물리치고 퀸즈그룹 재입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1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김남주, 채정안, 하유미, 박시후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