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WE 슈퍼카드’ 시즌7 업데이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9일 2K는 자사의 수집형 카드 배틀 게임인 WWE 슈퍼카드의 시즌 7을 2020년 11월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페이스북 게이밍에서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WWE 슈퍼카드의 새 시즌에는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과 전술을 펼칠 수 있으며 세 가지 새로운 카드 티어, WWE 슈퍼스타와 레전드, 명예의 전당 선수로 구성된 방대한 로스터가 추가된다.
이번 WWE 슈퍼카드 시즌 7의 특징으로 ▲스타일 및 기술 ▲슈퍼 무브 ▲새로운 카드 티어 ▲모든 게임 모드 ▲개선된 아트 ▲컬렉션 ▲워게임 이벤트 ▲이외 풍성한 콘텐츠 등이 업데이트되었다.
우선 새로운 속성인 ‘스타일’이 추가되어 더욱 전략적인 덱 구성을 계획할 수 있고 각 스타일 속성은 다양한 기술로 이어질 수 있어 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강력한 이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슈퍼 무브를 통해 모든 모드에 걸쳐 있는 독특한 애니메이션으로 파괴적인 기동을 구축하고 자유롭게 펼쳐 강력한 적을 상대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3가지 카드 티어와 200가지의 신규 카드가 추가되며, 컬렉션을 완성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간 제한 이벤트에서도 정기적으로 새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드래프트 보드 액세스를 통해 언제든 원하는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주요 모드에서는 보너스 보상을 제공하여 경쟁을 장려한다.
추후 선보일 새로운 이벤트 유형인 ‘워게임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는 여러 링을 장악하고 위치를 유지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뉴와 모션그래픽 등의 아트, 게임 품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데일리 로그인 2.0 보상, 기간 할인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시즌 7 업데이트는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페이스북 게이밍에서 2020년 11월부터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캣 대디 게임즈(Cat Daddy Games)의 CEO 할리 하우(Harley Howe)는 "WWE 슈퍼카드 시즌 7은 게임 사상 가장 깊이 있는 게임 전략과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 그리고 최고이자 가장 접근하기 쉬운 WWE 카드 배틀 환경을 제공한다”며 ”어려운 도전을 뛰어넘을 새로운 방법과 세 가지 새로운 게임플레이 티어, 플레이어와 팬의 의견을 반영한 변경을 통해 더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미있고 매력적인 콘텐츠 유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캣 대디 게임즈와 2K 스튜디오가 개발한 WWE 슈퍼카드는 2014년 8월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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