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빛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유저 참여형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이카는 다음달 19일까지 '가을 운동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이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성물쟁탈전'을 통해 '운동회 코인'을 모아 국가 포인트로 적립하면, 국가별 누적 획득량에 따라 푸짐한 보상이 해당 국가 소속 유저 전원에게 지급된다.
보상 품목은 활력 캔디, 강화 물약 패키지, 능력치 비약, 보급형 성수, 특별한 마력의 결정 랜덤 상자 등이다.
가장 높은 누적 점수를 기록한 국가는 2주간 특별한 '이벤트 성물'이 안치돼 전 국민이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 증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국가별로 개인 누적점수가 가장 높은 1명씩에게는 특별한 탑승체 아이템인 '골든 아레이온'이 주어진다.
'에이카'는 지난 2009년 2월24일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장수 PC온라인 MMORPG로,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연합을 결성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대규모 전투 중심의 콘텐츠를 즐기는 게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에이카에 ▲신규 필드(전장)인 '발할라'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 ▲새로운 재화인 '시즌코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 대규모 하반기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언근 한빛소프트 사업개발실장은 "게임 역사상 가장 거대한 1000 vs 1000의 전쟁을 구현한 '에이카'를 유저들이 보다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친화적인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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